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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국車, 코로나 팬데믹에도 글로벌 점유율 8.4%까지 확대 관리자 2020.06.17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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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판매가 급감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한국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8.4%까지 확대되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올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공장이 멈춰섰으나 한국은 발빠른 대응으로 국내 공장 가동률이 유지됐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차 브랜드의 2020년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8.4%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각국 완성차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유럽계와 중국계가 하락한 반면 미국과 일본계, 한국계는 상승했다.

유럽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1.5%로 전년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중국계는 11.4%로 전년보다 3.5%포인트 떨어졌다. 미국계 브랜드의 점유율은 19.9%로 1.7%포인트 상승했으며 일본계도 26.3%로 0.9%포인트 올랐다.

유럽과 중국계 브랜드는 주력 시장인 유럽과 중국시장이 1분기 내내 코로나19 피해가 지속되면서 점유율이 하락했고,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미국계와 일본계 완성차 업체들은 미국 내 코로나19 영향이 3월 후반부터 시작돼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코로나19 영향의 직격탄을 맞으며 전년대비 27.5% 급감한 1120만500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한국차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는 15.9% 감소, 글로벌 시장 감소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자동차 판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환경규제를 완화해 규제 대응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보조금 지급 지급 연장, 규제 적용 유예, 세금 감면 등 가용한 정책들을 총동원해 내수 진작에 힘쓰고 있다.

유럽은 5400억원 유로 규모의 패키지 지원 정책을 내놓았으며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금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국들은 조업 단축이나 중단 시 기업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축근로지원금 제도의 시행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해외시장 대비 그나마 양호한 실적을 기록중인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2분기 해외시장의 수요 절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동차 취득세 감면, 개소세 감면 연장 및 보조금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매출 감소로 미래차 등 R&D 투자 계획의 지연 축소가 불가피해 미래차 기술경쟁력에서 중국 등에 추월 당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에서의 산업 구도 재편에도 대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291007230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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